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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기록적인 폭설!! 폭설로 인해 2명 사망, 아파트에서 썰매를 타는 사람들

by 하루오름 2026. 1. 22.

사진 ❘ X 영상 캡처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를 2026년 1월 13일부터 강타한 기록적인 폭설로 일부 지역 적설량이 250센티미터를 넘어서며 아파트 고층까지 눈더미가 쌓이고 2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북부 연안 오호츠크해에서 형성된 저기압이 강풍과 함께 폭설을 동반하며 1970년대 초반 이후 50년 만에 가장 극단적인 폭설이 쏟아졌고,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항공 및 대중교통이 전면 중단되고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등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되었습니다.

 

1970년대 이후 최악의 폭설, 적설량 2.5미터 돌파

2026년 1월 캄차카반도 폭설은 러시아 극동 지역의 캄차카 변경주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를 중심으로 1월 13일부터 시작되어 나흘간 계속된 기록적인 폭설 재난입니다. 13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 캄차카반도를 덮친 최악의 폭설로 2명이 숨지고 주민들이 대거 고립됐으며 일부 지역의 적설량은 2미터를 넘어섰습니다.

 

이번 폭설의 규모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러시아 캄차카 변경주의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의 지난해 12월 강설량은 370밀리미터로 기록됐으며 이는 월평균 강설량의 3배를 넘는 수준이고, 지난 1월 1일부터 16일까지 강설량은 163밀리미터, 적설량은 170센티미터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250센티미터를 넘겼습니다.

 

하루 강설량도 기록적이었습니다. 캄차카 수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는 하루 최고 39센티미터의 눈이 내렸는데, 이는 월평균 강설량의 60퍼센트를 넘는 양이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최대 5미터 높이의 눈더미가 쌓였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폭설의 원인은 기상학적으로 명확했습니다. 일본 북부 연안 오호츠크해에서 형성된 저기압이 캄차카반도를 비롯한 러시아 동아시아 지역을 휩쓸며 강풍과 폭설을 동반했고, 베라 폴랴코바 캄차카 수문기상센터장은 이런 극단적인 폭설은 1970년대 초반이 마지막으로 매우 드문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캄차카 지역엔 오호츠크해에서 형성된 여러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13일부터 연속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24시간 만에 한 달 강설량에 60퍼센트 이상이 쏟아지기도 했으며, 따뜻해진 태평양 바닷물이 더 많은 수분을 머금은 사이클론을 만들어 찬바람을 만나자 폭설로 변했습니다.

 

폭설의 구체적인 영향은 시각적으로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주도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는 고층 아파트가 10층 높이까지 눈에 잠기고, 주차된 차량도 흔적 없이 매몰된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 13일부터 강력한 겨울 폭풍이 몰아치며 일부 지역에선 하루 만에 2미터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지난 13일부터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2미터가 넘는 눈이 쌓였으며, 어른 키를 훌쩍 넘는 높이의 눈은 주차장 차량까지 흔적 없이 덮어버렸고, 옥상에서 퍼내는 눈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건물 앞에는 고층까지 눈더미가 올라와 주민들의 썰매장이 됐습니다.

 

폭설로 인해 여러 지역 주민이 고립됐고, 일부 주민들은 건물 저층의 창문을 이용하거나 출입구를 파내 밖으로 나올 수 있었으며, 러시아 캄차카 반도를 강타한 눈 폭탄은 도로와 주거지가 치울 수 없을 만큼 많이 내려 녹기를 기다리는 것 외에는 대책도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붕 낙설로 2명 사망, 주민 대거 고립되며 도시 기능 마비

캄차카반도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1월 15일 본격화되었으며, 건물 지붕에 쌓인 눈이 낙하하며 주민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엄청난 폭설에 지난 15일에는 2층짜리 아파트 건물 지붕에서 떨어진 눈에 파묻혀 63세 남성 등 2명이 숨졌습니다.

 

폭설로 인한 도시 기능 마비는 전방위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는 최근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에 따라 항공 교통과 대중교통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고, 시 당국은 주민들에게 아동들을 실내에 머물게 하도록 요청했으며, 학교와 대학 수업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됐습니다.

 

구조 활동도 극도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고립된 노인들의 신고 전화를 받은 구조대원들도 접근에 애를 먹었으며, 중심 도시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가 마비되다시피 한 가운데, 지붕서 무너져 내린 눈더미에 깔려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한 현지 주민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급차가 집까지 갈 수 없어 환자들이 손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는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도시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항공 교통과 대중교통 운행을 중단하도록 했고, 주민들에게는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아동과 청소년은 실내에 머물도록 했으며, 제설 장비가 24시간 가동되고 있지만, 막대한 적설량으로 작업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폭설이 도로와 주거지를 덮치면서 구조 요청이 이어졌지만, 구조대 접근 자체가 쉽지 않았고, 항공과 대중교통도 큰 차질을 빚었으며, 러시아 당국은 도시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한편, 주요 도로 제설 작업을 서둘러 교통을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지붕에 형성된 대규모 적설과 기온 상승으로 추가 낙설 위험이 크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당국은 눈에 고립된 주민 구조와 함께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눈보라와 강한 바람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시 당국은 도시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동시에 긴급 제설 작업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현실적으로 제설 작업의 효과는 제한적이었습니다.

특히 섭씨 0도에서 2도의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많은 눈은 빠르게 녹을 것 같지는 않은 상황이었으며, 이는 복구 작업이 장기화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아파트가 스키장으로 변한 풍경과 SNS 화제 영상

극단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도 일상은 계속되었고, 특히 아이들이 아파트 단지에 쌓인 눈더미를 썰매장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며 인명 피해와 인프라 마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눈더미를 이용해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눈더미의 높이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현지 주민이 아파트 창문 밖을 촬영한 영상엔 아파트 단지 사이 아파트 상층부와 유사한 높이까지 형성된 거대한 눈더미와 함께 이를 활용해 여러 명의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아파트 단지 내부가 거대한 스키장으로 변한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고 있으며, 러시아 매체 모스카우 타임즈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캄차카 지역에 강력한 겨울 폭풍과 폭설이 몰아쳐 도로와 주거지가 눈에 묻혔고, 모든 인프라가 눈에 갇혀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입니다.

 

첫 사망 사고가 보고된 뒤,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시 당국은 도시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동시에 긴급 제설 작업을 위한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SNS에는 폭설 속에서도 어린이들은 눈더미에서 썰매를 타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일상적인 풍경이 비일상적으로 변한 사례들이 속속 공개되었습니다. 아파트 주민이 베란다 문을 열어 눈 속에 보관해 두었던 와인을 꺼내는 영상도 SNS에 공유됐으며,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지붕에 쌓인 대규모 눈더미가 지상으로 낙하할 위험이 크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중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는 모든 인프라가 눈에 갇혀 도시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의 영상이 공유됐으며, 영상 속에는 어린이들이 아파트 단지에 산처럼 쌓인 눈비탈에서 썰매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고, 또 아파트 주민이 베란다 문을 열어 눈 속에 보관해 두었던 와인을 꺼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러한 영상들은 극단적인 재난 상황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러시아 극동 지역 주민들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폭설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고층까지 눈더미가 쌓여 주민들이 베란다에서 직접 눈 속에 보관한 물건을 꺼내는 장면은 적설량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결론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를 강타한 2026년 1월 폭설은 1970년대 초반 이후 50년 만에 가장 극단적인 자연재해로 기록되었습니다. 일본 북부 연안 오호츠크해에서 형성된 저기압과 따뜻해진 태평양 바닷물이 만든 수분 가득한 사이클론이 찬바람을 만나 일부 지역 250센티미터를 넘어서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24시간 만에 한 달 강설량의 60퍼센트 이상이 쏟아지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층짜리 아파트 건물 지붕에서 떨어진 눈에 63세 남성 등 2명이 사망하고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항공 및 대중교통이 전면 중단되었으나, 아파트 고층까지 쌓인 눈더미에서 썰매를 타는 아이들과 베란다에서 눈 속 와인을 꺼내는 주민들의 모습은 극한 상황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인간의 적응력과 강인함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