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맨유 맨시티에 이어 아스날 격파! 마이클 캐릭 감독 부임 성공하나?

by 하루오름 2026. 1. 26.

마이클 캐릭 감독 사진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트 X(트위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6년 1월 14일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선임 이후 데뷔전 맨체스터 더비에서 2대0 승리를 시작으로 1월 26일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까지 3대2 역전승으로 제압하며 충격적인 2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1월 이적시장 지원 없이 기존 선수단만으로 시즌을 치르라는 구단 지시에도 불구하고 캐릭은 박지성과 함께 뛰었던 맨유 레전드 출신답게 4백 전환과 조직력 강화로 팀 컬러를 복원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와 2위를 상대로 연전 승리한 것은 2010년 2월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승점 38점을 쌓으며 리그 4위로 급상승하는 기적을 일궜습니다.

후벵 아모림 경질 후 마이클 캐릭 전격 선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6년 1월 5일 후벵 아모림 감독을 전격 경질한 후 1월 14일 맨유 레전드 출신 마이클 캐릭을 2025-2026시즌 종료까지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5/26 시즌 종료까지 남자 1군 팀의 감독으로 마이클 캐릭을 선임했으며, 캐릭은 클럽에서 464경기에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5회, FA컵, 리그컵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 FIFA 클럽 월드컵을 차지했습니다.

 

캐릭 감독 선임의 가장 큰 특징은 구단이 1월 이적시장에서 추가 지원을 전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맨유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캐릭 감독을 위한 새로운 영입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고, 구단은 이미 캐릭 감독에게 기존 선수단으로 남은 시즌을 치를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모림 감독 경질의 배경에는 성적 부진과 구단 고위층과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3-4-3 전술을 펼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점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온적인 구단 태도를 에둘러 비판했고, 리즈전이 끝나고는 나는 맨유의 코치가 아니라 매니저로 왔다며 구단 고위층을 직격했으며 결국 경질의 칼날을 맞았습니다.

 

캐릭 선임 과정에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과의 경쟁이 있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캐릭이 솔샤르보다 인터뷰 과정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캐릭은 구단 경영진과의 대면 면접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으며, 단순히 과거의 명성에 기대는 것이 아닌 남은 시즌 팀을 어떻게 수습하고 이끌어갈지에 대해 구체적 비전이 있었고, 전술적 식견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릭 감독은 선수 시절 맨유에서 12시즌 동안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로 공식전 464경기(24골)를 소화한 레전드입니다. 캐릭 감독은 2018년 은퇴 후 1군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조제 모리뉴 감독과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을 보좌했으며, 2021년 11월 솔셰르 감독이 경질되자 임시 사령탑을 맡아 3경기(2승 1무)를 지휘한 바 있고, 맨유를 떠난 캐릭 감독은 2022년 10월부터 미들즈브러(2부)의 지휘봉을 잡고 136경기(63승 24무 49패)를 이끌다가 지난해 6월 결별했습니다.

 

캐릭은 잉글랜드 국가대표와 맨유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출신 지도자로, 2006년 맨유에 합류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 체제에서 중원의 핵심으로 뛰었고, 은퇴 후에는 코치로 구단에 남아 지도자 수업을 받아왔으며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맨유 DNA로 평가받고, 박지성과는 2006-07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함께 뛰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맨유의 전성기를 함께 경험했습니다.

 

캐릭 감독은 스티브 홀랜드, 조너선 우드게이트, 트래비스 비니언, 조니 에번스, 크레이그 모슨 등 코치진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잠시 팀을 이끌었던 대런 플레처는 18세 이하(U-18) 팀 수석 코치로 복귀했습니다.

감독 데뷔전 부터 맨체스터 더비 2대0 완승

마이클 캐릭 감독의 데뷔전은 2026년 1월 17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더비였으며, 맨유는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2대0으로 완파하며 꿈같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6년 첫 승리를 거둔 이번 결과로, 과거 미드필더였던 캐릭은 감독으로서 꿈같은 출발을 알렸고, 맨유는 9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당했던 0-3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캐릭 감독의 데뷔전 전술의 가장 큰 특징은 경험 많은 선수들에 대한 신뢰와 계산된 도박이었습니다. 캐릭은 해리 매과이어를 90분 풀타임으로 기용한 것이 계산된 도박이었다고 인정했지만, 수비수 매과이어는 물론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포함한 팀의 중심축에 공을 돌렸으며, 캐릭은 페르난데스가 또 한 번 음뵈모의 선제골을 도우며 승부를 가른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경기 내용도 압도적이었습니다. 후반전에 터진 브라이언 음뵈모와 패트릭 치나제크페레 도르구의 골로, 간발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세 골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던 맨유는 충분히 값진 승리를 거뒀으며, 매과이어가 시티의 프리킥을 머리로 걷어낸 뒤, 음뵈모가 역습을 시작했고 페르난데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침착하게 골대 구석으로 마무리했고, 도르구의 맨유 두 번째 골이 터진 후 맨유는 경기 내내 그랬던 것처럼 수비에서도 훌륭한 집중력을 유지하며 막판을 잘 관리했고, 시티의 반격을 차단하며 올 시즌 세 번째 클린시트를 완성했습니다.

 

영국 언론과 맨유 레전드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게리 네빌은 캐릭은 지금 구름 위에 앉아 있는 기분일 것이다, 맨시티 선수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보였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고, 현역 시절 맨유에서 활약한 레전드 로이 킨도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유의 승리는 운이 아니다, 실력이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는 팬들은 오랫동안 이런 경기를 기다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맨유의 승리를 집중 조명하며 공이 없을 때의 활동량과 윙어들의 수비 가담, 조직적인 전환 모두 오랫동안 사라졌던 맨유식 축구 복원 과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캐릭 감독 본인의 소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캐릭은 경기 전 코치들끼리 이야기했을 때도 선수들이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꼈고, 준비 과정, 감정적인 상태, 라커룸을 나설 때의 분위기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으며, 그런 점에서 경기를 앞두고 꽤 긍정적인 마음이었다고 밝혔고, 다만 시티는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팀이고, 선수층도 두텁고 전술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줄 수 있기에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선두 아스널까지 3대2 역전승! 2010년 이후 16년 만에 1,2위 연파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6년 1월 26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두 아스널을 3대2로 꺾으며 캐릭 감독 체제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추가하며 10승 8무 5패(승점 38),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승리의 가장 큰 의미는 역사적 기록 경신이었습니다. 준비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캐릭 체제의 맨유는 리그 1,2위 팀을 연달아 꺾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와 2위를 상대로 연전에 모두 승리한 것은 2010년 2월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원정에서 선두를 꺾은 맨유의 반등은 더욱 선명해졌으며, 프리미어리그 원정에서 선두 팀을 이긴 것도 2021년 3월 맨시티전 이후 처음이며, 선두를 상대로 3골을 넣은 것 역시 2018년 4월 이후 처음이라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경기 내용도 극적이었습니다. 마테우스 쿠냐와 패트릭 도르구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이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고, 맨유는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공격력이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증명했습니다.

 

맨유는 이달 초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시즌 잔여 일정만을 맡을 임시 사령탑으로 마이클 캐릭을 선택했고, 준비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캐릭 감독 부임 이후 맨유는 맨시티와 아스널을 연달아 꺾으며 완전히 다른 팀처럼 변했으며, 감독이 바뀌자, 팀의 표정과 결과가 동시에 달라졌습니다.

 

캐릭 감독의 전술 변화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4백 전환과 팀 컬러 회복에 초점을 맞춘 캐릭의 전술은 맨유 특유의 조직력과 역습 능력을 되살렸고, 선수들은 오랫동안 사라졌던 맨유식 축구를 다시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맨유 팬들 사이에서는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월 이적시장 지원 없이 기존 선수단만으로도 리그 1위와 2위를 연파한 캐릭의 지도력은 충분히 검증되었다는 평가입니다.

 

맨유는 다음 주 일요일(2월 1일) 풀럼과 리그 경기를 치르며 캐릭 매직이 계속될지 시험대에 오릅니다.

결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는 단 2경기 만에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2026년 1월 14일 임시 감독 선임 이후 데뷔전 맨체스터 더비에서 2대0 완승을 거두고 1월 26일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까지 3대2 역전승으로 제압하며 2010년 2월 이후 16년 만에 리그 1위와 2위를 연전 격파하는 역사적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1월 이적시장 지원 전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박지성과 함께 뛰었던 맨유 레전드 출신답게 4백 전환과 조직력 강화로 오랫동안 사라졌던 맨유식 축구를 복원했으며, 해리 매과이어 풀타임 기용이라는 계산된 도박과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경험 선수 신뢰가 적중하며 승점 38점을 쌓아 리그 4위로 급상승했습니다.

 

영국 BBC와 게리 네빌, 로이 킨, 웨인 루니 등 맨유 레전드들이 일제히 극찬하며 캐릭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캐릭 체제의 맨유가 어디까지 올라설 수 있을지 이제 프리미어리그 전체가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