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매년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새로운 다이어리를 구매합니다. 그리고 첫 장에 올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적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운동하기, 돈 모으기, 책 많이 읽기 등 새해를 맞이하며 다양한 목표들을 세울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야심 차게 준비한 목표들의 대부분은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은 이런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행동을 중심으로 한 자기 계발서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책의 줄거리와 핵심 내용, 그리고 제 개인적인 감상과 함께, 이 책이 과연 독자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 보도 섀퍼의 핵심 메시지
『이기는 습관』은 단순히 성공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저자 보도 섀퍼는 독일의 성공학 전문가이자 경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도 섀퍼는 우리가 실제 삶에서 적용 가능한 습관의 구조와 시스템을 중심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목표가 없어서’가 아니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책에는 30가지의 이기는 습관을 소개하고 있으며, 책을 읽어보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하면 점진적으로 자기 통제력과 실행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목표를 정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습관이 요구되는지 스스로 고민해 보는 과정을 겪어봐야 합니다.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다고 ‘돈 많이 벌기’라는 막연한 목표를 세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금융 관련 공부를 하는 식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루틴을 구체화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항상 새로운 ‘미션’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을 60초 안에 내려라’, ‘해야 할 일 3가지를 적고 순서대로 실행하라’,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 등과 같이 말입니다.
이 미션들이 너무 단순해 보여 '하루쯤은 안 하고 넘어가도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우리는 우리의 생각보다 더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
보도 섀퍼는 습관을 단순히 '반복되는 행동'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습관은 개인의 인식과 의지가 반영된 전략적 선택으로 바라봅니다. 결국 자기 스스로가 원하는 목표를 찾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스스로 고민해 보고 세운 전략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자는 성공은 결과가 아닌 '과정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며, 그 과정은 매일의 작고 꾸준한 습관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책은 성공을 위한 철학서이자 실천 지침서로서, 독자에게 변화의 흐름을 유도해주고 있습니다.
감상평 - 나에게 큰 자극을 준 문장들
책을 읽는 내내 가장 많이 떠오른 단어는 ‘지금’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무언가를 계획할 때 "언젠가 시작해야지", "더 준비되면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지나서 생각해 보면 좋았던 기회들을 놓쳐왔습니다. 하지만 보도 섀퍼는 내가 항상 기다려온 ‘언젠가’는 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성공은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시작하는 사람에게 온다”라고 말합니다. 덕분에 저는 그동안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놓쳤던 많은 일들을 다시 바라보게 만들었습니다.
또 책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 중 하나는 “진짜 승리는 남과의 경쟁이 아니라, 어제의 나를 이기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어느 목표를 정할 때 '~~ 보단 더 좋은 기록을 내자'와 같이 타인과의 경쟁을 해왔습니다. 저는 늘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낮추고 있었지만, 이 문장을 통해 저의 시선을 밖이 아닌 저의 내면 안으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결국,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자신을 만드는 것이 진짜 성장하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실천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자기 계발서가 자신의 경험을 풀어놓거나, 원론적인 이야기에서 끝나는 게 대부분입니다. 반면, 『이기는 습관』은 오늘 당장 실천해 볼 만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책을 읽고 나서 저의 아침 루틴을 재정비해보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한 타이머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런 변화는 저에게는 '성공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저 자신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나는 어떤 습관을 만들고 있는가?”, “지금 이 행동이 나를 어디로 이끄는가?” 책 한 권을 읽고, 나에게 이토록 강력한 조언과 행동일 이끌어준다는 사실에 감사했습니다.
결론 -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말
만약 여러분이 새해를 맞이하여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 이 글을 읽게 되었다면『이기는 습관』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가 ‘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이 책은 독자에게 끊임없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더 실용적이고, 더 구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더 이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자주, 너무 쉽게 시작조차 하지 않고 포기합니다. 이런 현상의 이면에는 당장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작게 시작하되 꾸준히 하라’는 원칙을 반복해 강조하며, 독자가 스스로를 다시 믿고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책에서 강조하는 ‘작은 성취를 반복하는 습관’은 스스로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성공만을 위한 전략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항상 ‘작심삼일’이라는 굴레에 빠져 자존감을 잃고, 결국 무기력감을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매일 작은 약속 하나를 지켜내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인생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지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왜 멈추는지, 왜 지속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날카롭게 통찰하고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행동하는 사람을 만드는 책’이라고 정의를 내려봤습니다.
2026년이 되었고 벌써 3일이 지났습니다. 이번 새해를 맞이하여, 더 나은 내가 되기를 원한다면, 목표를 설정하고 하루하루 꾸준히 이뤄갈 수 있는 작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을 무슨 일이 있어도 습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여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기는 습관』은 그 여정을 함께해 줄 아주 든든한 길잡이이자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