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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책 줄거리, 감상, 추천

by 하루오름 2026. 1. 3.

'부의 추월차선' 책 이미지

『부의 추월차선』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해주기보단, 삶의 본질적인 방향 설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추월차선'이라는 개념을 여러 가지 경험과 사례를 통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행차선의 인생 공식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저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부는 '시간과 자유'를 동시에 누리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저는 책의 내용을 줄거리 중심으로 정리해 보고, 저의 개인적인 감상평을 남겨보고, 이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를 담아보았습니다.

추월차선이란 무엇인가

『부의 추월차선』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추월차선’과 ‘서행차선’입니다.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세상 사람들의 대부분이 '서행차선'에 머무른다고 말합니다. 서행차선은 학교를 졸업한 후 안정된 직장을 갖고, 월급을 성실히 저축하며, 수십 년 뒤 은퇴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겠다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언뜻 보면 보통 사람들이 희망하는 합리적인 삶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방식이 근본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저자는 서행차선이 '시간과 건강이 가장 필요한 젊은 시기를 고스란히 일에 투자하고, 노년기에야 비로소 자유를 얻는다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부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추월차선'은 창업, 디지털 자산, 자동화 수익 구조 등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는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추월차선은 단순히 돈을 빨리 버는 기술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자가 말하는 의미는 시간과 돈을 맞바꾸지 않고, 나만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서행차선의 인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인터넷 기반의 회사를 통해 자동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젊은 나이에 은퇴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추월차선의 핵심은 근로 시간의 증가가 아니라, 수익 시스템의 확장에 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일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자동화 수익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책에서는 계속해서 ‘부자 되는 법’이 아니라, ‘자유롭게 사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경제적 자유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함께 할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로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추월차선은 단순히 수치적으로 부가 얼마나 많은가? 보다는 질적인 자유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의 감상평: ‘빠르기’보다 ‘선택’의 문제

책을 읽으면서 처음 느꼈던 감정은 놀라움이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한 자기 계발서나 재테크 입문서처럼 보이지만, 『부의 추월차선』은 인생을 바라보는 프레임 자체를 바꿔주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저자의 직접적인 문체와 단호한 논리는 책에 몰입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은 시간과 돈을 바꾸지만, 부자들은 시스템을 통해 돈을 만든다”라고 주장합니다. 이 문장은 마치 저자가 제게 던지는 일침처럼 느껴졌습니다. 동시에 ‘과연 나도 그런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현실적인 고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해, 추월차선의 방식은 누구에게나 쉬운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은 실패의 가능성이 매우 크고, 자산을 레버리지로 불리는 일에는 지식과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로 단순히 희망만 가지게 만드는 책이 아닙니다. 저자는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지만, 누구든 부를 창출할 시스템을 만들 수 있고 말합니다. 저는 그동안 부자라면 단순히 부의 크기를 떠올렸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부자에 대해 새롭게 다시 정의 내릴 수 있었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얼마나 나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지가 더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 제 일상을 돌아보니, 나는 지금 시간을 어디에 쓰고 있는가? 이 시간이 나중에 어떤 자산으로 연결되는가? 단순히 저축하고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자산을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삶을 재설계해야겠다 와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어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해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결국, '추월차선은 남들보다 빨리 가는 길'보다는 ‘내가 주도하는 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맞는 길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공통된 질문을 떠오르게 하게 될 것입니다. "나도 추월차선에 올라탈 수 있을까?", "나도 추월차선을 타야 할까?"와 같은 질문들은 단순히 재테크 방식의 차이를 넘어,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설계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추월차선을 맹목적으로 따르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삶의 목적, 성향, 가치관을 명확히 한 후 그에 맞는 길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조금은 거칠지만, 저자는 서행차선을 택하는 삶도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니며, 중요한 것은 자신이 인생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월급의 일부를 투자하는데 활용하고, 파이를 늘려가면서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방식도 훌륭한 재정 전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방식이 사회적 통념이나 부모 세대의 기준, 즉 타인에 의한 선택이 아닌, 나의 내면에서 나온 ‘자발적 선택’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빠른 길’만을 찾거나 ‘남들이 가는 길’만을 좇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은, 정말 중요한 건 ‘내가 가고 싶은 길’이며, 그것이 추월차선이든 서행차선이든 내가 주체하는 삶이라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길을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며, 꾸준히 걸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책은 우리에게 빠른 부를 이루는 방법을 제공해 주는 책이 아닌, 전반적인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용기와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의 추월차선은 단순히 부를 버는 방법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사고방식의 전환이며,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한 도전이자 선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생의 전환점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오늘 하루를 단순히 흘려보내기보다 내일의 자산으로 바꾸는 시스템을 설계해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의 삶의 방향을 점검해 보는 것을 희망합니다.